제발앉아서 먹을 자리 좀 더마련해 줬더라면... 주말 축제 당일에 30분 기다리다가 자리잡기 어려워서 그냥 추어탕 먹고 말았다..

이야 참 난사람이긴하네 ㅋㅋ

내년은 모르겠고 올해 한탕 해처먹고 뺄 생각하는 장사치냐 앞으로 평생 두고두고 먹을거리를 만드는 사업가냐의 차이 아무래도 우리나라 지역축제들은 전국 돌아다니면서 아무 지역특색 없이 비싸게 후려쳐서 호구 빼먹을 장사꾼들 때문에 인식이 나빠짐. (아이러니한 건 관광지 장사꾼들은 그 지역에서 앞으로 계속 해먹을 거면서도 한해 바짝 땡기고 끝낼 것처럼 호구 잡아서 관광객들 기분 다 조져놓고 오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한탄하고 있음.)

오늘도 백사장 1승 챙겨가시네 ㅎㅎ